역사 강사 최태성 11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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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육은 조선 후기의 명재상으로 ‘대동법’을 추진해 공납의 폐단을 시정하고 백성을 도탄에서 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육의 리더십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최소한의 한국사’의 저자인 최태성 소장은 오는 11일(오후 1시) 전남도청 동부청사 대강당에서 강연을 한다. ‘위대한 리더십-조선의 경세가 김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일 전남도청 동부청사가 순천 신대지구에 개청한 데 따른 기념의 의미도 담겨 있다.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인 최 강사는 TV 프로그램 ‘만국견문록’, ‘벌거벗은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이번 강연은 우리 지역의 인문학과 인문정신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며 “호남의 역사를 비롯해 인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도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식전 행사로 국악 공연도 마련돼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최소한의 한국사’의 저자인 최태성 소장은 오는 11일(오후 1시) 전남도청 동부청사 대강당에서 강연을 한다. ‘위대한 리더십-조선의 경세가 김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일 전남도청 동부청사가 순천 신대지구에 개청한 데 따른 기념의 의미도 담겨 있다.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이번 강연은 우리 지역의 인문학과 인문정신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며 “호남의 역사를 비롯해 인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도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