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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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이 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응급의료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조선대병원은 지난 1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2023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을 가졌다.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은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지표개선 및 수준 높은 지역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조선대병원과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시·군·구담당자),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 소방본부(시·군·구담당자),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중앙응급의료센터(광주·경기·전남·전북 응급의료지원센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중 교수(중앙응급의료센터장)가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지역응급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경종 병원장은 “꾸준한 응급의료 개발 및 응급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수도권 대형병원에 뒤지지 않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응급 환자에게 최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통과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25년 12월까지 재지정 받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은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지표개선 및 수준 높은 지역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중 교수(중앙응급의료센터장)가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지역응급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통과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25년 12월까지 재지정 받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