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신고에…20대 여성 마약 투약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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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의 신고로 마약투약 사실이 들통나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광주광산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여·20)씨를 붙잡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광주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 여자친구가 마약 하는 것 같다”는 남성의 신고를 받고 A씨의 행적을 쫓았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3시께 광산구 우산동 무진대로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와 4명의 탑승자에게 마약 간이시약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A씨만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한 차례 마약을 투약해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광산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여·20)씨를 붙잡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광주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 여자친구가 마약 하는 것 같다”는 남성의 신고를 받고 A씨의 행적을 쫓았다.
경찰은 A씨와 4명의 탑승자에게 마약 간이시약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A씨만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한 차례 마약을 투약해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