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미술대생 작품 ‘평복’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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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병동내 ‘달팽이 갤러리’에서 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과 함께 미술로 ‘친근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평복(평생행복)’ 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전시는 작년에 이어 조선대 미술대학과의 두번째 협업으로 진행됐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미술을 통한 치유의 공간을 제공, 친근한 병원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미술대학 재학생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데 목적을 뒀다.
조선대 미술대학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31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오픈식에서 김경종 병원장은 “이번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복이라는 주제의 의미처럼 환자분들이 건강을 회복해 평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이번 전시는 작년에 이어 조선대 미술대학과의 두번째 협업으로 진행됐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미술을 통한 치유의 공간을 제공, 친근한 병원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미술대학 재학생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데 목적을 뒀다.
전시회 오픈식에서 김경종 병원장은 “이번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복이라는 주제의 의미처럼 환자분들이 건강을 회복해 평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