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우유배달로 독거노인 안부 보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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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가 독거 어르신에게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을 진행한다.
북구는 22일 (사)한국나눔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3차례 우유를 배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질병, 장애, 사회적 고립 등으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200세대를 우유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유 배달원들은 배달된 우유가 2일 이상 방치되는 등 신변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시 119안전센터와 북구청에 신고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우유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천홍희 기자 strong@kwangju.co.kr
북구는 22일 (사)한국나눔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3차례 우유를 배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질병, 장애, 사회적 고립 등으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200세대를 우유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우유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천홍희 기자 stro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