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플라스틱 몬스터’ “생명의 나무 구하러 출발 ~”
9월4일까지 유·스퀘어 동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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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를 지키러 떠나는 모험.’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다룬 어린이 뮤지컬 ‘플라스틱 몬스터’<사진>가 오는 9월 4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상영된다.
‘플라스틱 몬스터’는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 거북이 노아가 꼬마 박사 홍미소를 만나 생명의 나무를 구하러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노아와 미소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해양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무대부터 의상, 로비 곳곳에 있는 조형물까지도 버려진 쓰레기로 제작돼 극장 곳곳에 재활용된 쓰레기를 찾는 게 하나의 재미 요소다. 공연 관람 외에도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와 리사이클링 체험존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버려진 자원들이 새활용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교수업과는 달리 뮤지컬을 통해 해양 환경에 대해 즐겁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상영하며 그밖에 요일은 휴무다.
12개월 이상 관람가능 전석 4만 원. 러닝타임 70분. 문의 1600-6689.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다룬 어린이 뮤지컬 ‘플라스틱 몬스터’<사진>가 오는 9월 4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상영된다.
‘플라스틱 몬스터’는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 거북이 노아가 꼬마 박사 홍미소를 만나 생명의 나무를 구하러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대부터 의상, 로비 곳곳에 있는 조형물까지도 버려진 쓰레기로 제작돼 극장 곳곳에 재활용된 쓰레기를 찾는 게 하나의 재미 요소다. 공연 관람 외에도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와 리사이클링 체험존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버려진 자원들이 새활용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교수업과는 달리 뮤지컬을 통해 해양 환경에 대해 즐겁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
12개월 이상 관람가능 전석 4만 원. 러닝타임 70분. 문의 1600-6689.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