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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인기몰이’
산악·호우·지진 안전 등 체험
7월까지 47000여명 방문
이용자 99% “프로그램 만족”
2022년 08월 08일(월) 19:00
광주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안전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북구 오치동에 문을 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7월까지 총 4만 7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1~3층에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을 비롯한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안전, 학생안전 체험 시설 등을 갖추고 유아부터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특히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물놀이 방법과 구명환 사용법, 폭우 시 안전한 대피 체험 등을 운영하고,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 인형극 등도 선보이고 있다.

도심 접근성 등이 좋은 강점 때문에 광주 시민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게 체험관측의 설명이다.

체험관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만 가능하며, 매주 목요일을 ‘배려의 날’로 지정해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최근 이용자 4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99%로 나타났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8%를 차지했다.

체험관은 올 하반기 개관 1주년 행사를 비롯한 송년 문화공연 등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교관요원 체험교육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빙교육 추진, 홈페이지 예약 관리시스템 보완 및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호우안전체험’을 특화하고 광주의 대표 명소인 무등산을 배경으로 ‘산악안전체험’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는 휴관하며, 체험관 이용은 무료다. 예약은 홈페이지와 전화(062-606-4804~6)로 하면 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