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신포니에타와 명곡 찾아 시간여행
17일 지스트 CT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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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신포니에타(예술감독 정병열)와 함께하는 명곡을 찾아 시간여행’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지스트 행정동 CT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독특한 음악극 형식으로 꾸며진다. 2070년에서 20019년으로 시간여행을 오게 된 세명의 친구가 환경 파괴와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목격하고, 이 같은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등 6가지로 구성된 에피소드를 통해 ‘사월의 노래’, ‘O Sole mio’. ‘Granada’, ‘Portrait’ 등 각 국가별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Hands Across the Sea’, ‘The Emerald Isle’, ‘Viva Italia !’, ‘ Tour de France’ 등 11곡의 명곡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박경숙·박수연·정수희·장마리아, 메조 소프라노 임선아·신은정·임지현, 베이스 임해철·김일동, 테너 조창후·고규남, 바리톤 이하석이 무대에 오른다.
또 피아노 이유정·김한나·반수진, 플룻 손성아, 바이올린 김도연·한인지·조국영, 비올라 신정문·신예은, 첼로 윤소희·최승미, 콘트라베이스 류수경이 함께한다.
성악·기악 예술인들이 지난 2004년 창단한 문화신포니에타는 모닝콘서트와 심야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석 무료. 010-3645-1140.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이번 연주회는 독특한 음악극 형식으로 꾸며진다. 2070년에서 20019년으로 시간여행을 오게 된 세명의 친구가 환경 파괴와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목격하고, 이 같은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 2부에서는 ‘Hands Across the Sea’, ‘The Emerald Isle’, ‘Viva Italia !’, ‘ Tour de France’ 등 11곡의 명곡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박경숙·박수연·정수희·장마리아, 메조 소프라노 임선아·신은정·임지현, 베이스 임해철·김일동, 테너 조창후·고규남, 바리톤 이하석이 무대에 오른다.
또 피아노 이유정·김한나·반수진, 플룻 손성아, 바이올린 김도연·한인지·조국영, 비올라 신정문·신예은, 첼로 윤소희·최승미, 콘트라베이스 류수경이 함께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