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들, 미디어 아트 더 쉽게 만난다
지맵, 초등학생 대상 ‘미디어 아트 나들이’…도슨트 해설도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에서 열리고 있는 ‘디지털 공명’전. |
지난 3월 문을 연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미디어 아트와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은 개관 기념전으로 열리고 있는 ‘디지털 공명’전과 연계해 열린다.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 ‘디지털 공명’전은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몰입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26일 송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매주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미디어 아트 나들이’는 지역기관과의 협업으로 준비한 초등학교 대상 프로그램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마련한 ‘문화체험 나들이’의 일환으로, 광주 소재 11개교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다.
GMAP은 광주문화재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과의 협업 과정을 거쳐 빛고을시민문화관의 5G미디어 콘텐츠, 홀로그램 전용관 등의 미디어아트 체험을 비롯해 GMAP의 개관전시를 전시장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도슨트와 함께 하는 단체 관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기 작품 설명회와 사전 예약 작품 설명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그밖에 광주 박물관 · 미술관 관계자 및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개관전 전시기획자인 이승아씨 초청 설명회도 열렸었다.
개관전 ‘디지털 공명’의 1, 2, 4 전시실의 주제전은 6월 29일까지, 3전시실의 주제전은 내년 3월 29일까지 개최된다. 무료 관람. 월요일 휴관. 문의 062-613-6123.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번 기획은 개관 기념전으로 열리고 있는 ‘디지털 공명’전과 연계해 열린다.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 ‘디지털 공명’전은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몰입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GMAP은 광주문화재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과의 협업 과정을 거쳐 빛고을시민문화관의 5G미디어 콘텐츠, 홀로그램 전용관 등의 미디어아트 체험을 비롯해 GMAP의 개관전시를 전시장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개관전 ‘디지털 공명’의 1, 2, 4 전시실의 주제전은 6월 29일까지, 3전시실의 주제전은 내년 3월 29일까지 개최된다. 무료 관람. 월요일 휴관. 문의 062-613-6123.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