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누가 뛰나-보성군수] 김철우 재선 주목…임영수·선형수와 당내 경선
임영수 도의원, 6선 경험 살린 의정활동
선형수 전 국민통합본부장 도전장
선형수 전 국민통합본부장 도전장
![]() 김철우 |
보성군수 지방선거는 김철우 현 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임영수 전남도의원, 선형수 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장이 김 군수와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지역 성장의 큰 기틀을 다지며 군민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군민 대통합을 강조하며 괄목할 만한 군정 성과를 거뒀다. 재임 기간 4등급이었던 군 청렴도를 2등급으로 끌어올려 청렴한 보성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김 군수는 특히 여성과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가정 내 청취 마을방송 구축, 농림축산어업 예산 1조원 시대, 보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임영수 도의원은 보성군의회 4선 의원(3~6대)과 전남도의회 2선 의원(10~11대) 등 6선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전시행정이 아닌 현실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상고 총동문회 보성지역회장, 보성군 재향군인회 부회장, 보성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인맥을 통해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
그는 농·수·축·임산업 육성 원스톱 플랫폼 구축, 12개 읍면 조화와 특화, 균형사업을 바탕으로 한 경제 활성화, 4대 권역별 사회서비스원 개원, 벌교읍 대학병원급 응급의료센터구축, 농촌 의료·여성 의료 및 힐링센터 조성, 군민부자되기 프로젝트, 농촌 기본소득 단계별 시행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선형수 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장은 보성 군민 대표로 도민체전 선수와 감독으로 활동하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기획해 군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3년 간 군민과 학생을 위해 지역 미술교사, 작가와 함께 미술동아리도 만들어 전시와 문화공동체 구성에 앞장서 온 결과, 영광스러운 보성군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뉴스타트협동조합’창업지원 및 1차 산업 기반 혁신 스타트업 입주단지 조성,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지역별 특성산업 협동조합을 연계시켜 마을마다 ‘뉴스타트협동조합’ 육성, 비효율적인 거대 시설 간접지원이 아닌 마을기업이 민간주도로 자유롭게 활용 있도록 자금 직접투자, 기술 지원을 위한 R&D 비용 확충, 뉴스타트협동조합과 4차 산업 기술 결합을 위한 연구센터 건립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김 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지역 성장의 큰 기틀을 다지며 군민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군민 대통합을 강조하며 괄목할 만한 군정 성과를 거뒀다. 재임 기간 4등급이었던 군 청렴도를 2등급으로 끌어올려 청렴한 보성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김 군수는 특히 여성과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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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뉴스타트협동조합’창업지원 및 1차 산업 기반 혁신 스타트업 입주단지 조성,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지역별 특성산업 협동조합을 연계시켜 마을마다 ‘뉴스타트협동조합’ 육성, 비효율적인 거대 시설 간접지원이 아닌 마을기업이 민간주도로 자유롭게 활용 있도록 자금 직접투자, 기술 지원을 위한 R&D 비용 확충, 뉴스타트협동조합과 4차 산업 기술 결합을 위한 연구센터 건립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