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뉴스브리핑]마약 투약 주사기 버린 여성·조폭 검거…아이폰 업데이트 했더니, 배터리 소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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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마약 투약 주사기 버린 여성·조폭 검거
제주 시내 한 하천에 마약 투약에 사용한 주사기 수십 개를 버린 30대 여성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제주경찰청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조직폭력배 B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여러 차례 주사기를 통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 시내 한 하천에 주사기 10여 개가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고, 두 달간의 탐문수사 끝에 두 사람을 검거했다.
■가수 송가인, 2022 한복 홍보대사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을 위촉했다. 국악인 출신으로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은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고 각종 공연 행사 등을 통해 한복 사랑을 보여주었다. 2022 한복 홍보대사가 된 송가인은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은 등 한복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넘어지고 부딪히고…숙박시설 안전주의보 발령
21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 숙박시설에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 숙박시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숙박시설에서 넘어짐, 부딪힘 등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서다.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침대 이용하기, 샤워 후 물기 닦기, 화장실에 거품 등이 남지 않게 정리하기, 바비큐 그릴에 얼굴을 가까이 하지말기 등을 당부했다.
■완충된 배터리 계속 꽂아둬도 될까?…전기연, 꿀팁 알려준다
2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이하 전기연)은 생활 속 전기상식을 쉽게 알려주는 ‘케리톡톡’ 시리즈를 매주 금요일마다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케리톡톡에는 전기연 소속 박사들이 직접 출연해 관련 내용을 설명한다. 기존에 전기연이 보유한 여러 SNS 채널을 기반으로 질문을 받은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100% 충전된 배터리 계속 꽂아줘도 된다?” 등 질문을 제시한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배터리의 장기 수명을 생각한다면 계속 꽂아두는 것보다는 60~80%로 충전해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최근 1~2회차가 발표된 케리톡톡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마다 새로 업로드 예정이다.
■아이폰 업데이트했더니…배터리 소모량 엄청나
애플 아이폰 운영체제(OS) ios 15.4를 업데이트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일부 이용자 불만이 제기됐다. 21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최근 ios 15.4를 설치한 일부 아이폰 이용자들이 배터리 사용 지속 시간이 현저히 줄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이달 14일 ios 15.4를 내놨다. 아이폰 6s와 그 후 모델에 이 os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행인 살린 중학생
경기 군포시 흥진중학교 3학년 학생이 귀갓길에 심정지로 쓰러져 있던 70대 할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이 학교 함주원 군은 지난 4일 오후 3~4시 귀갓길에 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벤치에 쓰러져 있는 70대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함 군은 할아버지의 가슴에 귀를 대고 심정지임을 확인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아버지가 지난 10일과 18일에 학교에 전화를 걸어 감사함을 표하면서 함 군의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박승형 에디터 orco8708@kwangju.co.kr
제주 시내 한 하천에 마약 투약에 사용한 주사기 수십 개를 버린 30대 여성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제주경찰청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조직폭력배 B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여러 차례 주사기를 통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 시내 한 하천에 주사기 10여 개가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고, 두 달간의 탐문수사 끝에 두 사람을 검거했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을 위촉했다. 국악인 출신으로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은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고 각종 공연 행사 등을 통해 한복 사랑을 보여주었다. 2022 한복 홍보대사가 된 송가인은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은 등 한복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 숙박시설에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 숙박시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숙박시설에서 넘어짐, 부딪힘 등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서다.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침대 이용하기, 샤워 후 물기 닦기, 화장실에 거품 등이 남지 않게 정리하기, 바비큐 그릴에 얼굴을 가까이 하지말기 등을 당부했다.
■완충된 배터리 계속 꽂아둬도 될까?…전기연, 꿀팁 알려준다
2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이하 전기연)은 생활 속 전기상식을 쉽게 알려주는 ‘케리톡톡’ 시리즈를 매주 금요일마다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케리톡톡에는 전기연 소속 박사들이 직접 출연해 관련 내용을 설명한다. 기존에 전기연이 보유한 여러 SNS 채널을 기반으로 질문을 받은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100% 충전된 배터리 계속 꽂아줘도 된다?” 등 질문을 제시한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배터리의 장기 수명을 생각한다면 계속 꽂아두는 것보다는 60~80%로 충전해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최근 1~2회차가 발표된 케리톡톡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마다 새로 업로드 예정이다.
■아이폰 업데이트했더니…배터리 소모량 엄청나
애플 아이폰 운영체제(OS) ios 15.4를 업데이트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일부 이용자 불만이 제기됐다. 21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최근 ios 15.4를 설치한 일부 아이폰 이용자들이 배터리 사용 지속 시간이 현저히 줄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이달 14일 ios 15.4를 내놨다. 아이폰 6s와 그 후 모델에 이 os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행인 살린 중학생
경기 군포시 흥진중학교 3학년 학생이 귀갓길에 심정지로 쓰러져 있던 70대 할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이 학교 함주원 군은 지난 4일 오후 3~4시 귀갓길에 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벤치에 쓰러져 있는 70대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함 군은 할아버지의 가슴에 귀를 대고 심정지임을 확인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아버지가 지난 10일과 18일에 학교에 전화를 걸어 감사함을 표하면서 함 군의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박승형 에디터 orco8708@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