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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학들 정시 경쟁률 높아져
전남대 3.92대 1·조선대 2.95대 1…지스트 82대 1
2022년 01월 04일(화) 19:30
전남대학교
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전남 주요 대학들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전남대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69명 모집에 6937명이 지원해 3.92대의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2.7대1 보다 큰 폭으로 높아졌다. 캠퍼스별로는 광주 4.6대 1(지난해 3.16대 1), 여수 2.12대 1(지난해 1.6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수능(일반전형) 사회학과가 7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14.43대 1을 기록했다.

수능(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간호학과, 의예과,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 약학부의 경우는 각각 4.4대 1, 4.23대 1, 5.13대 1, 11.8대 1이었다.

조선대도 같은 날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41명 모집에 4253명이 지원하여 2.95대1(정원내 3.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2021학년도 정시모집 2.31대1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3.34대1, 지역인재전형이 5.28대1, 실기전형이 3.45대1을 기록하였으며, 나군 일반전형이 2.88대1, 나군 실기전형이 2.30대1을 기록하였다.

일반전형에서는 학부 신입생을 첫 모집한 약학과가 9.50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치의예과가 5.28대1, 의예과가 5.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약학과가 8.3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20명을 선발하는데 총 1646명이 몰려 역대 가장 높은 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4개 과학기술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지스트의 정시모집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는 수능우수자전형 단일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