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5개구, 내달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 차세대 전자여권. <외교부 제공> |
광주시와 5개 구가 오는 12월 21일부터 개인정보 보안성을 강화한 새로운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29일 남구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국민들의 신분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선보였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녹색에서 남색으로 표지 색깔이 바뀌고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PC) 타입의 개인정보면이 도입돼 보안이 강화됐다.
아울러 차세대 전자여권에는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문화유산 등 다양한 이미지가 사용됐으며 여권 면수도 최대 10면까지 늘었다.
차세대 여권은 남구를 포함 광주시 5개구와 광주시청에서 오는 12월 21일부터 발급 가능하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여권발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권행정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9일 남구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국민들의 신분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선보였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녹색에서 남색으로 표지 색깔이 바뀌고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PC) 타입의 개인정보면이 도입돼 보안이 강화됐다.
차세대 여권은 남구를 포함 광주시 5개구와 광주시청에서 오는 12월 21일부터 발급 가능하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여권발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권행정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