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거리에 캐럴 울려퍼진다⋯22곡 무료 제공 이벤트
문광부 ‘12월엔 캐럴을 틀어 주세요’ 캠페인
![]() /클립아트코리아 |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카페, 음식점, 대형마트 등 가는 곳마다 캐럴이 울려 퍼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캐럴 활성화 캠페인 ‘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를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이 캐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자 제안함에 따라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 지상파 라디오방송사들은 채널별 주요 프로그램에 캐럴 기획코너를 만들고 보이는 라디오 자막 등을 통해 캐럴과 캠페인 광고를 내보낸다. 음악서비스 사업자들은 캐럴 이벤트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한달 이용권 3만 장을 제공한다.
무료 제공되는 캐럴 음원은 ▲고요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오 베들레헴 작은 마을 ▲저 들 밖에 ▲징글벨 ▲천사들의 노래가 ▲The First Noel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의 다양한 연주·편곡 버전 22곡이다.
이번 홍보 행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각 음악서비스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저작권료 납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매장에서 캐럴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일부 지적을 감안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음악 저작권 관련 4개 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음악공연권료 불편신고센터’(perf.or.kr)와 상담전화(1811-7696)를 통해 저작권료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도 캠페인 기간에 ‘공유마당’의 캐럴 음원들을 문체부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한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캐럴 활성화 캠페인 ‘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를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이 캐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자 제안함에 따라 마련됐다.
무료 제공되는 캐럴 음원은 ▲고요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오 베들레헴 작은 마을 ▲저 들 밖에 ▲징글벨 ▲천사들의 노래가 ▲The First Noel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의 다양한 연주·편곡 버전 22곡이다.
특히, 저작권료 납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매장에서 캐럴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일부 지적을 감안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음악 저작권 관련 4개 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음악공연권료 불편신고센터’(perf.or.kr)와 상담전화(1811-7696)를 통해 저작권료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도 캠페인 기간에 ‘공유마당’의 캐럴 음원들을 문체부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한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