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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국가지원금 141억원 확보…교육 혁신 박차
2021년 11월 16일(화) 05:00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동신대학교가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 사업을 석권하며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신대는 15일 현재 8개의 정부 재정 지원 사업, 5개의 전남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최우수 A등급 인센티브(21억 8700만원)를 포함해 올해 가장 많은 51억 3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지역혁신사업 30억 4600만 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12억 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8억 원, 대학일자리센터사업 6억 원, IPP형 일학습병행지원사업 4억 6376만 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2억 972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5개의 전남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비 10억 3750만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141억 원을 지원금으로 받는다.

동신대는 이를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교육, 재학생 취업 지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에 투자하며 학교와 학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광주·전남 대학 최초 메타버스 강의와 초고속 와이파이6 도입은 물론 뉴 챌린지 선언을 통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 4차산업혁명 맞춤형 교육 과정 개편, 미래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등을 진행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구축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캠퍼스는 ‘위드 코로나’와 발맞춘 적극적인 대면 수업, 실시간 화상강의와 실습을 가능하게 해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재정 지원 사업 선정은 재학생들의 장학 혜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동신대의 올해 1학기 장학금 수혜자는 5193명으로, 전체 재학생 6138명(정보공시 기준) 중 84.5%가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1학기 전액장학금을 받은 재학생은 2242명(36.5%)에 달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재학생 6065명 중 한 번이라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6339명(휴학생 포함)에 달해 평균 재학생 수를 넘었다.

이 때문에 동신대의 2021 대학알리미 정보 공시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02만 원, 연 평균 등록금은 665만 원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60.4%에 달한다. 사실상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여러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 혜택과 질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자신이 원 하는 곳에 취업하고 있다”며 “교육 혁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광주·전남의 거점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