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화순서 현장 평가
![]() 구충곤 화순군수가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과 관련,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
신약 개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책사업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가 화순에서 진행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 2개 팀이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에서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총사업비 3350억원을 투입해 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 기업을 육성할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부지를 후보지로 신청했다. 평가단은 후보지를 둘러보며 사업부지 현황과 조성 방안, 정주 여건, 환경성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 등 연구 인프라와 지원 시설 등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을 평가단에 부각했다. 아울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KTR 동물대체시험센터·국가미생물실증지원센터 등 6개 연구 혁신 기관, 31개 바이오 벤처기업,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 2개 팀이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에서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부지를 후보지로 신청했다. 평가단은 후보지를 둘러보며 사업부지 현황과 조성 방안, 정주 여건, 환경성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 등 연구 인프라와 지원 시설 등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을 평가단에 부각했다. 아울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KTR 동물대체시험센터·국가미생물실증지원센터 등 6개 연구 혁신 기관, 31개 바이오 벤처기업,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