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위기의 지역대학 살리기 머리 맞댄다”
광주시·시의회·시교육청·지역대학 업무협약… 대학발전협력단 운영
2021년 04월 08일(목) 19:30
이용섭 광주시장이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광주지역 17개 대학 총장 등과 지역대학 위기대응 및 대학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지역 17개 대학이 지역대학 위기 대응에 함께 나선다.

광주시는 8일 시청에서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역 17개 대학들과 지역대학 위기대응 및 대학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대학 위기대응 및 대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광주시 대학발전협력단’을 구성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학발전협력단 총괄 운영은 중앙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광주시가 맡고, 시교육청과 지역 대학들은 실무인력을 파견·지원한다.

각 기관은 대학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활동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지역연계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또 대학, 학문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대학 육성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특히 참여 기관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광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를 추진하고 청년 일자리 확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대학이 살아야 지역사회가 산다는 생각으로 대학의 문제에 대해 광주공동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관내 17개 대학이 함께 대학발전협력단을 구성해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학 육성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