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 전남 동부권 특수학교 햇살학교 내년 3월 개교
광양에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특수학교가 만들어지고 있어 전남 동부권 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양시 옥룡면에 가칭 ‘광양햇살학교’를 신축중이다. 학교 건물 규모는 3층 높이 2개동이다. 개교 목표 시점은 내년 3월이다.
앞선 타당성 조사 결과 학교가 문을 열면 광양과 순천 등 동부권 유·초·중·고 140여 명의 학생이 입학할 것으로 보인다. 24개 학급 규모다.
직업 교육과정인 전공과도 설치, 2년 동안 고교 졸업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돕는다.
광양햇살학교가 문을 열면 인근 순천 지역 내 특수학교의 과밀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원거리에 있는 학교를 통학해야 하는 광양 지역 학생들의 불편함도 줄어들 것으로 도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남 지역에는 8개의 공사립 특수학교가 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양시 옥룡면에 가칭 ‘광양햇살학교’를 신축중이다. 학교 건물 규모는 3층 높이 2개동이다. 개교 목표 시점은 내년 3월이다.
직업 교육과정인 전공과도 설치, 2년 동안 고교 졸업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돕는다.
광양햇살학교가 문을 열면 인근 순천 지역 내 특수학교의 과밀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원거리에 있는 학교를 통학해야 하는 광양 지역 학생들의 불편함도 줄어들 것으로 도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남 지역에는 8개의 공사립 특수학교가 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