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SNS 허위사실 피해, 법률서비스 받으세요”
‘의향광주법률지원단’ 운영
변호사 6명 권리구제 등 도움 제공
변호사 6명 권리구제 등 도움 제공
광주시는 “사회관계망 온라인서비스(SNS)상 가짜뉴스 등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의향광주법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의향광주법률지원단은 SNS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 가짜뉴스, 명예훼손 등으로 인한 권리침해 및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적 권리구제 상담 및 소송대리 등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2019년 말부터 광주지방변호사회 등 관련기관 사전협의 및 자체 내부 검토를 거쳐 지원 범위·대상 등을 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단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법률지원단은 광주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 지원단원 6명이 문제해결이 절실한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SNS상의 허위사실이나 가짜뉴스로 억울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의향광주법률지원단(062-613-2774)에 상담 및 법률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권익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면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의 상담 및 소송대리 등 권리구제에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된다.
다만 무료법률상담실, 행정심판국선대리 제도, 법률홈닥터 등 기존 법률지원제도에서 이용 가능한 일반 법률지원은 의향광주법률지원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세정 광주시 법무담당관은 “의향광주법률지원단 제도를 통해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억울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개인의 권리와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지난해 3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의향광주법률지원단은 SNS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 가짜뉴스, 명예훼손 등으로 인한 권리침해 및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적 권리구제 상담 및 소송대리 등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법률지원단은 광주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 지원단원 6명이 문제해결이 절실한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SNS상의 허위사실이나 가짜뉴스로 억울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의향광주법률지원단(062-613-2774)에 상담 및 법률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권익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면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의 상담 및 소송대리 등 권리구제에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된다.
전세정 광주시 법무담당관은 “의향광주법률지원단 제도를 통해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억울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개인의 권리와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