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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1호기 정비 위해 오늘 발전 중단
6기 중 4개 멈춰
2021년 01월 27일(수) 04:00
한빛 1호기(가압경수로형·950MW급)가 정비를 위해 멈춰선다.

이로써 한빛원전은 6기 중 절반이 넘은 4기(한빛1·4·5·6호기)의 발전이 중지된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빛1호기는 27일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다.

계획예방정비는 18개월 주기로 실시되는 정비로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한빛 원전측은 이번 1호기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전연료 교체와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 설비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1호기는 정비가 끝나면 4월말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며, 6호기는 5월께 정비가 끝날 것으로 계획돼 있어 4월까지는 4기의 발전이 계속 멈춰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빛원전은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에 대해 사전 감염검사 시행, 도시락 반입 허용, KF94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작업자 공용시설 및 컨테이너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