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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에이스국제학교 집단감염 보육시설로 확산
2021년 01월 26일(화) 19:32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 발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유치원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최현배 기자choi@kwangju.co.kr
광주 TCS에이스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보육시설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1533명으로 늘었다. 이 중 광주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은 6명이다. 전날에도 이 국제학교 관련 8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감염됐으며, 국제학교 관련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동구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의 교사 2명과 원아 4명이었다. 해당 어린이집은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운영한 곳이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23일 지표 환자가 나온 뒤 37명으로 늘어났다.

전남에서는 25, 26일 이틀간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화순 3명, 광양 2명, 여수·함평·신안·영암·순천·나주 각 1명 등 8개 시·군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사평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화순지역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사평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확진자(712번)와 접촉한 모 아파트 경비원(72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723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아파트 CCTV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 이날 광주에서 거주하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52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를 일시폐쇄하고, 직원 50여 명을 전수 검사 중이다.

전남 방역당국은 전남지역 비인가 대안학교 12곳의 학생과 직원 등 관계자 386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