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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주문학상’ 시상식…본상 김륭·강주 시인
광주일보·시산맥 공동 주최, 수상자·회원 등 40여 명 참석
해외작가상 한혜영·특별상 손용상·해외신인상 김소희 수상
2020년 11월 29일(일) 22:00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제5회 동주문학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인귀 시인, 오태환 시인, 김시연(김소희 시인 대리수상) 씨, 강주 시인, 한혜영 시인, 김륭 시인, 이도훈(손용상 시인 대리 수상) 씨, 박성천 광주일보 문화부 기자, 문정영 시산맥 대표.
광주일보(사장 김여송)와 계간 시산맥(대표 문정영)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5회 ‘동주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 파노라마에서 수상자와 가족, 시산맥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자와 문학상 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예년과 달리 식전행사, 축사, 내빈 소개 등을 생략한 채 시상식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먼저 동주문학상 본상 수상자인 김륭 시인과 강주 시인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당초 본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이 수여되지만 올해는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500만원씩 지급됐다.

또한 동주해외작가상 수상자 한혜영 시인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동주해외작가특별상 손용상 시인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동주해외신인상 김소희 시인에게는 상패가 주어졌다.

동주문학상 시상식에 앞서 계간 시산맥이 주관한 제1회 촌철살인 시 우수작품상 수상자인 이영식·최연수·양현주·김정현·정하해 시인에 대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으며, 제10회 시산맥작품상 수상자인 오늘 시인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제15회 최치원 신인문학상 수상자 정성원 시인에 대한 등단패 증정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차세종(중앙대 2학년) 군에게 장학금 50만원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