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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6개월째 상승
2020년 11월 26일(목) 17:37
광주·전남 제조업 체감 경기가 지난 5월 바닥을 친 뒤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이달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4로 전달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12월 업황전망BSI도 76으로 지난달 전망과 비교해 8포인트 올랐다.

지난 5월 광주·전남 제조업 업황BSI는 43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1월(BSI 41)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후 6월(46), 7월(52), 8월(53), 9월(58), 10월(69) 등으로 오른 뒤 이달 70선을 넘겼다.

항목별로 제조업 기준으로 매출은 76으로 5포인트 올랐으며 수출과 내수판매도 80과 75로 각 5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가동률은 75로 전달과 비교해 5포인트 떨어졌으며 원자재 구입가격(107)과 제품 재고수준(95)도 각 4포인트 하락했다.

생산(76)과 신규수주(78)는 전달과 비교해 같았다.

제조업체는 경영 애로사항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33.2%), 내수 부진(20.4%),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8.7%), 수출 부진(5.5), 원자재 가격 상승(4.4%) 등을 들었다.

조사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광주·전남 종사자 수 5인 이상 사업체 520곳(응답 40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