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어가는 끈’ 무등의림상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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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NGO ‘(사)세상을 이어가는 끈’(이사장 김성철)이 제 30회 무등의림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최근 광주시의사회 주최로 무등산파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상을 이어가는 끈’은 국내외에서 펼친 나눔 정신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세상을 이어가는 끈’은 2012년 10월 라오스 방비엥 지역의 파댕마을에 대한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 아시아 지역을 찾아가 의료, 문화, 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캄보디아에 ‘광주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하고 지속적으로 문화 교육 자원활동을 펼치며 매일 100여명의 아이들과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미얀마·시리아·몽골 지원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그밖에 광주이주민건강센터 무료진료지원과 국내 이주민들의 자립공동체 지원을 위해 방역물품과 후원금 및 현물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성철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때 회원과 후원자들의 마음을 모아 앞으로도 ‘광주의 마음’을 국내외에 전하기 위한 나눔과 아름다운 연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최근 광주시의사회 주최로 무등산파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상을 이어가는 끈’은 국내외에서 펼친 나눔 정신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세상을 이어가는 끈’은 2012년 10월 라오스 방비엥 지역의 파댕마을에 대한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 아시아 지역을 찾아가 의료, 문화, 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밖에 광주이주민건강센터 무료진료지원과 국내 이주민들의 자립공동체 지원을 위해 방역물품과 후원금 및 현물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