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장류산업 ‘100년 먹을거리로’
특구면적 확대…사업비도 1828억원으로 늘려 식품거리 등 조성
![]() 순창군 장류산업특구 전경. |
순창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장류산업특구 면적 확대와 특화사업기간 연장 승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창 장류산업특구는 면적이 22만5000㎡에서 35만3000㎡로 확대된다. 사업비는 당초 974억원에서 1828억원으로 854억원이 늘어나게 됐다.
순창군은 장류산업특구를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175억원을 투입해 투자선도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미래 100년의 먹을거리 설계를 위해서다.
투자선도지구에는 추억의 식품거리 등이 조성되는 참살이 발효마을 건립(197억원), 세대통합형 실내놀이문화센터(61억원), 음식·스토리 마켓(50억원) 등이 들어선다.
또 유용미생물은행(300억원), 발효미생물산업화 지원센터(80억원) 등 연구시설과 지원센터 등이 건립돼 6차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
특구 계획변경에 따라 순창장류산업특구 내 기업체·연구기관 등에서 특화사업과 관련해 특허 출원을 하면 우선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도로교통법에 관한 특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특례 등이 적용돼 관광·산업기술·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이에 따라 순창 장류산업특구는 면적이 22만5000㎡에서 35만3000㎡로 확대된다. 사업비는 당초 974억원에서 1828억원으로 854억원이 늘어나게 됐다.
순창군은 장류산업특구를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175억원을 투입해 투자선도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미래 100년의 먹을거리 설계를 위해서다.
또 유용미생물은행(300억원), 발효미생물산업화 지원센터(80억원) 등 연구시설과 지원센터 등이 건립돼 6차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
특구 계획변경에 따라 순창장류산업특구 내 기업체·연구기관 등에서 특화사업과 관련해 특허 출원을 하면 우선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