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대학축구연맹전 16강 진출
한산대첩기 조별리그 무패…25일 오전 연세대와 8강 놓고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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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가 대학축구연맹전 16강에 진출했다.
광주대는 지난 21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동원과학기술대와의 예선 최종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단국대를 3-2로 제압한 광주대는 대구예술대, 동원과학기술와의 대결에서 각각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무패기록으로 18개팀이 경쟁하는 본선에 올랐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각 리그에서는 36개팀이 출전해 예선경쟁을 벌였다.
광주대는 25일 오전 11시 연세대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광주대는 4년 연속 U리그 권역 우승에도 도전한다. 지난 7일 시작된 ‘2020 U리그(전북·전남·광주)’ 6권역에서 광주대는 남부대, 조선대, 호남대, 전남목포과학대, 세한대, 초당대, 우석대, 전주대와 한조에 편성돼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대는 지난 21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동원과학기술대와의 예선 최종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단국대를 3-2로 제압한 광주대는 대구예술대, 동원과학기술와의 대결에서 각각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무패기록으로 18개팀이 경쟁하는 본선에 올랐다.
광주대는 25일 오전 11시 연세대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광주대는 4년 연속 U리그 권역 우승에도 도전한다. 지난 7일 시작된 ‘2020 U리그(전북·전남·광주)’ 6권역에서 광주대는 남부대, 조선대, 호남대, 전남목포과학대, 세한대, 초당대, 우석대, 전주대와 한조에 편성돼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