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 식품특화단지 제 2지구 2022년 착공
마산면 상등리·용전리 일원 22만㎡
식료품 제조업 단지 243억 투입
식료품 제조업 단지 243억 투입
![]() 땅끝 해남 식품특화단지 ‘땅끝애돈’. |
해남군이 추진하는 땅끝 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사업이 전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는 기존에 조성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가 100% 분양 완료되면서 부족한 산업용지 공급,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마산면 상등리와 용전리 일원 약 22만㎡ 부지에 제2지구를 신규로 조성하기로 했다.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지역특화단지가 지정·승인될 예정으로 오는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 목표다.
총사업비는 243억원으로 주요 유치대상 업종은 청정농수산물 가공 기능성 식품, 기능성 식품보조재 등 식료품제조업을 위한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2지구가 완료되면 총 36만여㎡ 규모의 식품특화단지가 조성돼 지역 내 식료품 제조업체의 집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특화단지 1지구는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식료품 제조업을 업종으로 하는 규모 14만여㎡의 농공단지로 2019년 18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마치며 100% 분양이 완료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를 해남군 기업투자 유치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는 기존에 조성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가 100% 분양 완료되면서 부족한 산업용지 공급,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지역특화단지가 지정·승인될 예정으로 오는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 목표다.
총사업비는 243억원으로 주요 유치대상 업종은 청정농수산물 가공 기능성 식품, 기능성 식품보조재 등 식료품제조업을 위한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2지구가 완료되면 총 36만여㎡ 규모의 식품특화단지가 조성돼 지역 내 식료품 제조업체의 집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를 해남군 기업투자 유치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