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코로나 80대 환자 사망
전남 첫 사망 사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이던 순천 거주 80대 남성이 숨졌다. 코로나 19 관련 전남 첫 사망자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에서 거주한 80대 남성이 지난 26일 오후 16시 23분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이 남성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당시 고령인 데다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어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22일부터 병세가 악화해 사망에 이르렀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에서 거주한 80대 남성이 지난 26일 오후 16시 23분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이 남성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당시 고령인 데다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어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22일부터 병세가 악화해 사망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