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독감백신 1명 이상반응
전국 11개 지역 447명 접종
광주·전남 등 전국 11개 시·도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정부조달 (백신) 물량의 접종 건수는 현재까지 총 11개 지역 447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이 17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75명, 경북 52명, 광주 40명, 전남 31명, 인천 30명, 서울 20명, 충남 13명, 대전·제주 각 3명, 충북 1명 등이다. 이들 중 1명이 주사 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그 외에 이상 반응이 보고된 바는 없다는 게 질병 관리청의 설명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28일 광주시와 전남도,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정부조달 (백신) 물량의 접종 건수는 현재까지 총 11개 지역 447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