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UD+2, 10m 더 나가는 인생 아이언”
시니어·여성 골퍼에 인기
![]() <야마하골프 제공> |
“7번 아이언으로 5번 아이언의 비거리를 낸다.”
야마하골프는 2021년형 아이언 UD+2<사진>를 일본보다 국내에 먼저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UD+2는 비거리 아이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울트라 디스턴스를 줄여 이름 붙인 ‘UD+2’에는 2클럽(+2) 더 나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야마하골프 측은 타사 상품에 비해 비거리가 10m 정도 멀리 날아간 153m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비결은 얇은 페이스와 스피드 립 페이스(SPEED-RIB FACE)다.
2021년 UD+2는 7번 아이언 기준으로 페이스가 1.9㎜, 솔이 1.5㎜이다. 페이스와 솔을 모두 얇게 했기 때문에 실제로 볼이 맞는 실타점 부분이 함께 휘면서 볼의 초속이 올라간다. 페이스 뒤쪽에 넣은 두께 0.3㎜의 5개 립이 볼의 발사각을 높여주면서 탄도가 높아진다.
이 상품은 우드류에도 힘을 실었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에 스피드박스 기술이 적용되면서다.
스피드박스는 헤드의 솔과 크라운에 고압성형된 20개의 박스 구조이다. 깊이 1.5㎜의 스피드박스는 바디, 크라운, 솔에 발생하는 진동을 억제시켜 에너지 손실을 줄인다.
그만큼 볼에 더욱 힘이 실려 볼 초속이 높아지는 것이다.
야마하 골프 관계자는 “신형 UD+2 문의가 끊이지 않고있다”며 “거리가 고민인 시니어 골퍼를 포함해 여성 골퍼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야마하골프는 2021년형 아이언 UD+2<사진>를 일본보다 국내에 먼저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UD+2는 비거리 아이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울트라 디스턴스를 줄여 이름 붙인 ‘UD+2’에는 2클럽(+2) 더 나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21년 UD+2는 7번 아이언 기준으로 페이스가 1.9㎜, 솔이 1.5㎜이다. 페이스와 솔을 모두 얇게 했기 때문에 실제로 볼이 맞는 실타점 부분이 함께 휘면서 볼의 초속이 올라간다. 페이스 뒤쪽에 넣은 두께 0.3㎜의 5개 립이 볼의 발사각을 높여주면서 탄도가 높아진다.
이 상품은 우드류에도 힘을 실었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에 스피드박스 기술이 적용되면서다.
스피드박스는 헤드의 솔과 크라운에 고압성형된 20개의 박스 구조이다. 깊이 1.5㎜의 스피드박스는 바디, 크라운, 솔에 발생하는 진동을 억제시켜 에너지 손실을 줄인다.
야마하 골프 관계자는 “신형 UD+2 문의가 끊이지 않고있다”며 “거리가 고민인 시니어 골퍼를 포함해 여성 골퍼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