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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뒤 해남, 인구 9만 생태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난다
2035년 기본계획 수립
2020년 09월 08일(화) 00:00
해남군이 ‘2035년 기본계획’을 통해 15년 뒤 ‘인구 9만의 생태문화관광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은 해남읍 전경.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15년 뒤인 2035년 ‘인구 9만의 생태문화관광도시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7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해남의 도시 미래상을 ‘골고루 잘사는 생태문화관광도시, 행복해남’으로 설정한 ‘2035년 해남군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은 2035년 해남군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간계획을 비롯해 정책 수립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장기적인 로드맵이다.

지난 2017년 12월 착수해 지난 7월 전남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목표 계획인구는 9만명이다. 이는 국가 계획인 솔라시도기업도시 계획인구 총 3만6600명의 40%인 1만4640명과 기타 개발사업 등을 통한 사회적 증가 인구 2만4000명을 반영했다. 해남군 인구는 8월말 현재 6만9274명이다.

기본계획에는 1도심(해남읍), 1부도심(기업도시), 2특화거점(송지-관광·휴양, 계곡-물류·유통), 11지역중심(삼산·화산·현산·북평·북일·옥천·마산·황산·산이·문내·화원)의 도시공간구조와 4개 생활권(중부, 서부, 남부, 기업도시)으로 발전계획을 담았다.

특히 해남읍 장애인복지관 일원에 복지거점을 조성하고, 보건소 및 해남병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 중심지 육성을 위해 시가화용지(주거용지)를 계획했다. 문내면과 황산면은 청사 신축에 따라 면소재지 행정 및 공공시설 중심지를 시가화용지로 승인했다.

해남군은 앞으로 시가화용지 및 시가화예정용지에 대한 실현계획 등을 2030년 군 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 시가화용지와 시가화예정용지

시가화용지는 시가화가 형성된 개발지역으로 기존 토지이용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정비하는 토지이며, 시가화예정용지는 도시 발전에 대비해 개발축과 개발가능지역을 중심으로 시가화에 필요한 개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