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8일까지 해외바이어 온라인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일정기간 온라인을 통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개최한다.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13개국의 유력 해외바이어를 발굴, 지역별 4차례에 걸쳐 순차적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수출상담 일정은 10월 중순 신남방 3개국(베트남·인도네시아·자카르타), 10월 말 중국 및 기타지역(터키·폴란드·루마니아·카자흐스탄), 11월 초 신남방 4개국(태국·말레이시아·미얀마·캄보디아), 11월 중순 러시아(모스크바 등 3개 도시) 순으로 진행된다.
무역협회는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바이어 수요 파악 등 사전준비를 통해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하고 매칭 적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비대면으로 상담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 상담 후에도 수출계약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로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권재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의 인적 이동이 필요한 바이어 초청행사 및 해외방문 시장개척단을 통합해 대규모 화상 수출상담회를 기획했다”며 “광주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회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일정기간 온라인을 통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개최한다.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13개국의 유력 해외바이어를 발굴, 지역별 4차례에 걸쳐 순차적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바이어 수요 파악 등 사전준비를 통해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하고 매칭 적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비대면으로 상담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 상담 후에도 수출계약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로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