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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아낙네의 대화’ 운영
국윤미술관, 5~7월 마지막 주 토요일
2020년 05월 25일(월) 00:00
지난해 국윤미술관에서 열린 어르신 대상 문화의 날 프로그램 모습.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아낙네의 대화’를 5~7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 운영한다.

미술관은 설립자인 국중효 화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만큼 그의 작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기획하고 있다.

‘아낙네의 대화’는 국 작가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아낙네’를 소재로 미술작품 속 이야기를 만들어 완성하는 창의적 활동을 제공하는 기획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미술과 문학의 예술융합프로그램이다.

국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아낙네는 쪼그려 앉아서 밭일을 하는 모습으로 힘들게 노동하는 순간의 포착이지만, 단순한 타원형 형태의 아낙네들이 삼삼오오 배치된 조형적 구도에서는 안정감, 율동감과 더불어 봄의 계절적 배경과 어울려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프로그램에서는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아낙네들의 대화를 상상해 대화의 글을 짓고, 그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결과물인 D.I.Y 아트북을 제작한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회당 20명으로 오는 30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이어 6월 27일과 8월 1일 열릴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월부터 초등학생, 가족, 시니어 순서로 모집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