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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 아트트레일러 추진
빛고을시민문화관서 27일 첫 공연
2020년 05월 25일(월) 00:00
지난해 펼쳐진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 극단 터 공연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거리예술 창작공연 발굴 및 야외공연 기반 조성을 위한 ‘2020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 아트트레일러 공연을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과 함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새로 시도하는 아트 트레일러(이동식 무대차량) 공연은 실내 공간이 아닌 개방된 야외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이다. 5월~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며 기획공연 3회를 포함 총 10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운 날에…’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야외 광장에서 선보인다.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의 전통연희 공연에 이어 ‘마일즈’의 재즈와 국악에 발레를 콜라보레이션한 ‘백조의 호수’ 공연이펼쳐진다.

이어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강상수와 빅맨싱어즈’는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등 재즈 피아노, 성악·클래식과 트롯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필리아’가 서양음악과 국악 앙상블로 마무리한다.

한편 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공연예술계의 침체 극복을 위해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존 3~5개 단체를 10개 단체로 확대해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아트트레일러 이동식 공연을 기획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