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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ℓ당 1만원…고창군, 해양쓰레기 수매 시작
수협과 연말까지 6700만원 투입
환경정화·어업인 소득창출 기대
2020년 05월 15일(금) 00:00
고창군이 조업 중에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수매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고창군이 어업인들이 조업활동 중에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사들인다.

고창군은 고창군수협과 계약을 맺고 연말까지 조업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 수매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창군은 청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100t 이상을 수거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6700만원이 투입된다.수매 쓰레기는 조업 중 인양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 어구 등이다.

수매 단가는 마대 100ℓ당 1만원이며, 연안 통발은 개당 250원이다.

수매는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리면 광승집하장에서 진행한다.해경에서 발급하는 어선 입출항 확인 대장과 수협의 어선 입출항 확인서류를 대조한 후 통장으로 입금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어업인에게는 적절한 보상금이 주어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해양환경 정화도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