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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섬 교육 발전특별법·마을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
전남교육청, 교육 현안 총선 20대 공약 제안
2020년 03월 30일(월) 00:00
전남교육청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섬 교육 발전특별법 제정과 마을 복합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20대 공약을 제안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친 도내 10개 선거구 45명의 후보자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남 교육 분야 공약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제안한 교육 분야 공약은 ▲농산어촌과 섬학교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충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과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 ▲내집 앞 유아초등학생 돌봄센터 구축 등을 담았다.

또 ▲학교밖 청소년 지원 확대 ▲마을복합 교육문화시설과 창의융합 교육체험관 구축 ▲교사 정원 배치 확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하는 미래교육협력센터 구축 ▲지자체 농어촌 유학센터 설립 등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이들 20대 공약에 대해 각 후보자들이 해당 선거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후보들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인구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의 미래는 결국 교육에 달려 있다는 도민들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농산어촌과 섬 학교 지원 강화, 지방교육재정의 합리적 배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총선 과정은 물론 총선 이후에도 정치권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