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초·중·고 검정고시 5월 9일로 연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첫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연기됐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일이 당초 4월11일에서 5월9일로 미뤄졌다.
시험장소 공고와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는 광주는 4월27일, 전남은 4월24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특히 ‘응시자 유의사항’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응시 제한 대상자와 안전수칙이 안내된다.
합격자는 오는 6월2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기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다중 접촉 행사를 자제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감안해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국 시·도 교육청 협의를 통해 긴급히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일이 당초 4월11일에서 5월9일로 미뤄졌다.
시험장소 공고와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는 광주는 4월27일, 전남은 4월24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합격자는 오는 6월2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기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다중 접촉 행사를 자제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감안해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국 시·도 교육청 협의를 통해 긴급히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