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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청년 맞춤형 전·월세 특판대출’ 인기
8개월만에 1060명·510억원
월세자금 금리 최저 연 2.32%
2020년 02월 21일(금) 00:00
광주은행은 ‘청년 전·월세 특판대출’ 한도를 1000억원으로 확대·연장 시행한다.<광주은행 제공>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광주은행 ‘청년 전·월세 특판대출’ 이용자가 8개월 만에 1000명을 넘겼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특판대출’ 금액이 510억원(이용자 106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공급 예정 금액이었던 500억원을 상향한 금액이다. 이 같은 호응에 광주은행은 한도를 1000억원으로 확대·연장 시행할 방침이다.

해당 특판대출은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또는 예비세대주 중 본인과 배우자의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소득이 없는 대학생 등도 신청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판대출 금리는 전월세보증금대출 최저 연 2.51%부터 최고 연 2.73%, 월세자금대출 최저 연 2.32%부터 최고 연 2.42%(19일 변동금리 기준)이며, 기존대출 대환도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 주택법상 주택 및 준주택(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이며,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고, 공부상(건물) 소유권에 권리침해가 없는 주택으로 임차보증금이 5억원 이하인 임대차 계약이면 된다.

김재춘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자금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에게 저금리의 전·월세자금 지원으로 목돈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고민을 해결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 확대와 상생경영에 앞장서겠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