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등록금 동결
2009년 이후 12년째 인하·동결
조선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경기 침체와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후 2012년 2.1% 인하, 2013년 동결, 2014년 0.63% 인하 이래 올해까지 동결을 확정, 12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조선대는 12년간 등록금 동결 및 인하로 인한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 계획에 따른 예산 절감 및 수익 증대와 그리고 정부재정지원사업(국비사업)을 수주해 나갈 예정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15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경기 침체와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후 2012년 2.1% 인하, 2013년 동결, 2014년 0.63% 인하 이래 올해까지 동결을 확정, 12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