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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 속으로 … 오늘 공약 발표·내달 선대위 구성
2020년 01월 15일(수) 00:0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원혜영 위원장 등 위원들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개혁입법을 마무리하고 14일 본격적인 4·15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총선기획단 등 기존 총선 준비 기구를 중심으로 밑그림 그리기를 계속한 뒤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총선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총선기획단 등 기존 총선 준비 기구를 중심으로 밑그림 그리기를 계속한 뒤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총선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해찬 대표와 당으로 돌아오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부겸 의원, 김영춘 의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이들이 각각의 권역을 맡아 권역별 선거를 담당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특히 당내에서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이 총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 총리는 일단 선대위 구성 전까지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 사무실을 마련해 상임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공천과 인재영입, 공약 등 총선 모든 분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혜영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중앙당선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일정을 상의했다.

공관위는 지역구 공모를 받고 공천 작업에 착수해 실무작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총선 ‘대진표 짜기’의 핵심이 될 전략공천 지역 발표도 목전이다.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회의에서 1차 전략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영입인재 8명을 공개했다. 여성 척수장애인인 최혜영 교수, 검사 출신의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 카카오뱅크 이용우 공동대표 등 사회적 약자, 법조계·경제계 인사 등을 망라했다.

민주당은 2월 초까지 일주일에 2∼3명씩 영입인재 공개를 계속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 인재가 출격 중인 가운데, 이세돌 9단은 영입 물망에 올라 당이 접촉했으나 당사자가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동욱 선임기자 tu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