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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보성…전국 역도 동호인 한마당 200명 참가 성료
2019년 12월 09일(월) 04:50
전국 역도 동호인들의 한마당이 보성에서 펼쳐졌다.

제22회 역도동호인 연말대회가 전국에서 2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8일 보성군 다목적트레이닝장에서 열렸다.<사진>

대회는 전국역도동호회가 주최하고 전남역도연맹·보성군역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남체육회와 보성군이 후원했다.

경기는 남녀 각각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뉘어 열렸다. 남자 청년부는 61㎏, 67㎏, 73㎏, 81㎏, 89㎏, 96㎏, +96㎏ 7체급, 남자 장년부는 67㎏, 73㎏, 81㎏, +81㎏ 4체급으로 열렸다. 여자 청년부는 55㎏, 59㎏, 64㎏, 71㎏, +71㎏ 5체급, 여자 장년부는 55㎏, 59㎏, 64㎏, +64㎏ 4체급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인기상, 다수출전상, 동반출전커플상, 베스트 드레스상도 시상했다.

매년 12월 보성에서 열리는 역도동호인 연말 대회는 탄탄히 자리를 잡았다. 많은 참가자가 몰리면서 지난해부터 선착순 200명까지만 참가 선수를 받고 있다고 한다.

보성 대회에 참가자들이 많은 이유는 보성군청 엘리트팀을 지도하며 생활체육으로서 역도를 보급하는 김용철 보성군청 역도팀 감독의 영향은 물론이고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사용되는 보성다목적트레이닝장의 인프라, 그리고 남도의 맛 때문이다.

대회를 준비한 김용철 감독은 “올해는 남녀부 경기를 교차 진행했고 자체 프로그램도 개발하는 등 타 대회와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며 “일반인들이 역도를 더 친근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