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현대미술가회 초대전
15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 이영민 작 ‘뜰’ |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현대미술작가들이 자기만의 색채로 제작한 대작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www.현대미술가회 17번째 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광주시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열린다.
박물관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의 주제는 ‘2019-15’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던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15명이 15개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www.현대미술가회모임의 시작은 지난 2003년이다. 당시 지역 갤러리 초청으로 그룹전을 가졌던 여성 작가들 중 일부가 학연 등을 떠나 작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작’을 전시하는 그룹을 결성, 무등갤러리에서 첫 전시회를 연 게 출발이다. 모임이름 ‘www.현대미술가회’는 ‘world wide woman’을 뜻한다. 이후 모임은 ‘포옹’, ‘관계’, ‘나의 안락한 소파-경계’, ‘개성-14가지 색깔전’ 등 다양한 주제로 그룹전을 열어왔다.
이번 전시에는 김왕주·류현자·박수옥·백애경·이선희·박경희·이영민·임수영·정순아·정정임·정참·조수경·채경남 작가가 참여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www.현대미술가회 17번째 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광주시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열린다.
박물관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의 주제는 ‘2019-15’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던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15명이 15개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