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학생들이 본 광주의 역사
전남대 사학과 8명 ‘광주다움의 속삭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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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인 교수 |
광주의 역사를 20대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책이 출간됐다.
전남대 사학과 학생들이 광주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연구를 담은 책 ‘광주다움의 속삭임’(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을 출판했다. <사진>
김병인(역사문화연구센터 센터장) 전남대사학과 교수의 전공과목 ‘지방사연구법’을 수강한 오승주 등 8명의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조사·연구를 한 데 모은 책이다.
김 교수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20대에 자신만의 시선으로 광주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힘을 발휘해 보라는 취지에서 책 출간을 기획했다”며 “책 출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세상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