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동호 어촌뉴딜 300사업’ 승인
‘노을이 아름다운 복합미항’ 본격 추진
고창군 ‘동호 어촌뉴딜 300사업’이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노을이 아름다운 복합미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동호 어촌뉴딜 300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관련 고시를 완료했다.
전국 70개 대상지 중 10번째 기본계획 승인으로 어촌뉴딜 선도 지역으로서 위상을 선점하게 됐다.
동호 어촌뉴딜 300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약 113억원을 투자해 노후 포구 정비 등 3개 공통사업, 어촌복합센터 건립 등 12개 특화사업, 주민역량 강화 사업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충남 홍성군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서경화 팀장을 초청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협동조합설립 및 운영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포구정비, 물양장 설치, 소공원 조성 등 토목·조경공사도 실시설계용역을 이달 말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남근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어부와 관광객이 즐거운 어촌,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어촌, 평범함의 가치를 발굴하는 소중한 어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동호 어촌뉴딜 300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관련 고시를 완료했다.
전국 70개 대상지 중 10번째 기본계획 승인으로 어촌뉴딜 선도 지역으로서 위상을 선점하게 됐다.
군은 지난달 충남 홍성군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서경화 팀장을 초청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협동조합설립 및 운영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포구정비, 물양장 설치, 소공원 조성 등 토목·조경공사도 실시설계용역을 이달 말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