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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다음달 5년만의 신보 '플로' 내고 콘서트
2019년 09월 10일(화) 16:52
싱어송라이터 이상은 [유슬리스프레셔스 제공]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이 다음 달 5년 만의 새 앨범을 내고 공연을 펼친다.

10일 기획사 유슬리스프레셔스에 따르면 이상은은 10월 2일 미니앨범 '플로'(fLoW)를 발표하고, 9~10일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슬로 플로'(Slow fLoW)란 타이틀로 기념 공연을 연다.

'플로'는 2014년 발표한 15집 '루루'(lulu) 이후 5년 만의 신보다.

앨범에는 흐르듯 살고, 흐르듯 노래하는 이상은의 삶에 대한 사려 깊은 시각이 담긴 6곡이 수록됐다. 싱어송라이터 이규호, 이능룡, 박성도, 강이채가 편곡에 참여했다.

이번 단독 공연은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프로그램의 65번째 무대로 진행된다.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그의 음악 인생 30여년의 수많은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신보에서 함께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겸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은과 무대를 꾸민다.

이상은은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이던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러다 인기를 뒤로하고 1991년 미국 뉴욕으로 떠나 미술을 공부했고, 다시 일본에서 '리채'란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하다 귀국했다.

1989년 1집부터 15집까지 내며 '사랑해 사랑해', '해피 버스데이', '언젠가는', '공무도하가',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등의 대표곡이 있다. 그중 6집 '공무도하가'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0위에 올랐다.

음악 실험을 거듭하는 싱어송라이터이면서 책을 쓰고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는 종합 예술인으로 활동했다.

공연 티켓은 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