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전문대 입시전형 단순화…명칭도 표준화
2019년 09월 03일(화) 04:50
현재 고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학년도 전문대 입시전형이 현재보다 단순해질 전망이다. 만학도와 재직자 등을 위한 별도 전형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일 2022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학생선발 때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 실기, 서류 등 5개 핵심 전형 요소 중에서 전형요소 간 반영 비율 결합은 2개 이내로 선택하도록 해 전형 방법 수를 줄였다.
2022학년도 기본사항에서 선택 가능한 전형 수도 직전 2021학년도 107개에 비해 57개로 46.7% 축소된다.
또 평생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 특성을 고려해 만학도와 성인재직자,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 대상자, 전문대 이상 졸업자, 사회·지역 배려자, 전직자, 경력단절자 등을 위한 별도 전형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일 2022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학생선발 때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 실기, 서류 등 5개 핵심 전형 요소 중에서 전형요소 간 반영 비율 결합은 2개 이내로 선택하도록 해 전형 방법 수를 줄였다.
또 평생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 특성을 고려해 만학도와 성인재직자,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 대상자, 전문대 이상 졸업자, 사회·지역 배려자, 전직자, 경력단절자 등을 위한 별도 전형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