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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키조개 40%할인…소비촉진 나서
2019년 03월 17일(일) 13:38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국민 가격’ 행사의 일환으로 충남 보령과 전북 군산 등지에서 어획한 제철 국산 키조개(10마리)와 관자살(1팩·30쪽)을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9900원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키조개는 장기화한 엔저 현상 등으로 일본 수출길이 좁아진 데다 올해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판로 확보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소비 활성화를 통해 키조개 어가와 협력사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는 5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키조개를 비축, 30만 마리의 행사 물량을 마련했다.

이홍덕 이마트 수산 팀장은 “키조개는 그간 일본 등 해외 수출에 주력하던 탓에 국내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식재료에 속했지만, 최근 들어 키조개 삼합 등이 인기를 끌며 대중화의 물꼬를 트는 모양새다”며 “향후 키조개가 봄철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출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