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하미술관, 남구 첫 1종 공립미술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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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양림동 이강하미술관(3·1만세운동길 6·사진)이 광주시 미술관 등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구의 최초 1종 공립 미술관으로 등록됐다.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학예사 1명 이상의 전문 인력과 1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해야하며 수장고와 연구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무등산 화가’로 알려진 고(故) 이강하 화백의 작품 400점과 유품 134점을 기증받아 지난 2월 문을 연 이강하미술관은 총 부지 373㎡에 전시실 199.82㎡ 규모로 운영중이다.
현재 개관 기념 전시로 ‘이강하의 길’전이 열고 있으며 개관 후 약 5000여명이 다녀갔다. 또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한 ‘미드나잇뮤지엄’ 등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8월에는 여릅방학을 맞아 ‘양림어린이예술학교’를 열 계획이다.
특히 9월에는 ‘2018광주비엔날레-파빌리온 프로젝트’ 참가팀인 필리핀 컨템포러리 아트 네트워크와 공동 전시를 진행한다.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문의 062-674-8515.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학예사 1명 이상의 전문 인력과 1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해야하며 수장고와 연구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현재 개관 기념 전시로 ‘이강하의 길’전이 열고 있으며 개관 후 약 5000여명이 다녀갔다. 또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한 ‘미드나잇뮤지엄’ 등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8월에는 여릅방학을 맞아 ‘양림어린이예술학교’를 열 계획이다.
특히 9월에는 ‘2018광주비엔날레-파빌리온 프로젝트’ 참가팀인 필리핀 컨템포러리 아트 네트워크와 공동 전시를 진행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