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무등산 생태탐방원서 리더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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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은 지난 10~11일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지역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환경 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생태환경 리더캠프’는 생태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생태 인문학적 감수성을 신장하고 삶 속에서 생태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등산 생태탐방원 해설사와 함께 광주호 탐방프로그램, 주제별 토의활동, 달빛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고래 목숨과 석유를 바꿀 건가요’, ‘플라스틱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매미는 해충인가?’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영주 교육장은 “최근 미세먼지 및 쓰레기 문제 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관심을 갖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 됐다”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교육 외에도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생태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역점과제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직원들도 차량 주 5일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번 ‘생태환경 리더캠프’는 생태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생태 인문학적 감수성을 신장하고 삶 속에서 생태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영주 교육장은 “최근 미세먼지 및 쓰레기 문제 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관심을 갖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 됐다”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