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봄 … 주말 한낮 30도 초여름 더위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주말인 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등 광주·전남지역은 당분간 최고기온이 평년(낮 최고 23∼28도)보다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다만, 26일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아침 최저기온 9∼15도, 낮 최고기온 22∼2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28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며 28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부터 당분간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등 광주·전남지역은 당분간 최고기온이 평년(낮 최고 23∼28도)보다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다만, 26일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아침 최저기온 9∼15도, 낮 최고기온 22∼2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부터 당분간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